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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국악인들이 잇는 인천의 풍류 맥 고(故) 김응학 명인의 인천향제줄풍류 복원의 첫걸음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풍류일로(風流一路)–인천의 소리, 하나

관리자 2026-07-23 조회수 245


   청년 국악인들이 잇는 인천의 풍류 맥

(김응학 명인의 인천향제줄풍류 복원의 첫걸음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풍류일로(風流一路)인천의 소리하나의 길로 잇다〉 7월 29일 개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9(오후 7청년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풍류일로(風流一路)인천의 소리하나의 길로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 기악분과(위원장 권다영)와 고법분과(위원장 신혜진)소속 청년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전통 풍류음악을 중심으로 정악과 향제줄풍류산조굿음악창작음악까지 아우르며인천의 전통음악 자산과 젊은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승이 끊길 위기에 놓인 인천향제줄풍류를 무대 위에서 다시 울려 퍼지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천향제줄풍류는 조선 궁중음악인 중광지곡에서 유래한 경기·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기악합주로흥겹고 발랄한 가락을 특징으로 한다(김응학 명인이 마지막 계승자로 활동했으나 현재 전승이 단절된 상황으로이번 공연은 염불을 통해 인천향제줄풍류 복원의 가능성과 지역 전통음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다시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모두 일곱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는 풍년의 기쁨을 담은 정악곡 경풍년으로 문을 연다이어 인천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담은 인천향제줄풍류염불성금연 명인의 대표 창작 가야금곡 새가락별곡소리 없이 북만으로 산조의 미학을 펼치는 고법산조가 이어진다.

 

또한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의 마을굿 음악인 경기도당굿신석정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이상규 작곡의 대금곡 대바람소리동해안별신굿과 경기도당굿의 장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금·장구 이중주 오름까지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은 현재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기악분과위원장 권다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와 전문사를 마쳤으며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명인부 현악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민주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21회 인천국악대제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양윤수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 석사를 마치고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과 대금정악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다.

 

고법분과위원장 신혜진은 용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국고수대회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조재은은 용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청주시립국악단 양금 비상임 단원으로 활동하며 인천 우리소리 전국국악대전 대상을 수상했다손유진은 단국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유지은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졸업하고 KBS 국악대경연 단체부문 금상 수상현재 연수구립전통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다영 기악분과위원장은 "풍류는 과거의 음악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감성을 담아내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의 전통음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청년 국악인들이 그 전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혜진 고법분과위원장은 "고법과 굿음악풍류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전통의 깊이와 젊은 예술인의 새로운 해석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관객들이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 음악을 쉽게 접하고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인천 전통음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료 10,000원 또는 감동후불제로 운영한다. 032)501-1454 

 

<공연 개요.

○ 공연명 풍류일로(風流一路– 인천의 소리하나의 길로 잇다

○ 일시 : 2026년 7월 29(오후 7

○ 장소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 주최·주관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 출연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 기악분과·고법분과 청년국악인

○ 문의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032-501-1454)

 


                                                      <기악분과 대바람 소리>


                                                      <고법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