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춤의 멋과 품격을 한 무대에 '만유(萬有)의 꽃그늘 드리우고'… 최경희 춤새향무용단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6월 24(수) 저녁 7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
우리 춤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은 오는 6월 24일(수) 오후 7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202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만유(萬有)의 꽃그늘 드리우고'이다. 이는 자연과 인간, 생명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져 세상 모든 존재가 꽃그늘 아래에서 평안과 위로를 나누는 세상을 춤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춤이 지닌 생명력과 아름다움, 그리고 치유의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데 이번 공연의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 무용분과장을 맡고 있는 최경희 한국무용가가 이끄는 '춤새향무용단'이 출연한다. 춤새향무용단은 한국 전통춤의 원형을 바탕으로 전통성과 예술성을 계승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은 우리 춤의 대표적인 작품인 기원무, 입춤, 살풀이춤, 호남검무, 화선무, 장구춤, 소고춤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인 기원무는 공연의 성공과 관객의 평안, 만복을 기원하는 의식무이며, 입춤은 한국춤의 기본이 되는 춤으로 절제된 호흡과 유려한 선을 통해 전통춤의 품격을 보여준다.
이어 살풀이춤은 흰 수건을 매개로 한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며 삶의 치유와 희망을 표현하고, 호남검무는 절도 있는 검놀림과 역동적인 춤사위로 강인한 기상을 드러낸다.
또한 화선무는 부채가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군무를 통해 한국춤의 우아함을 표현하며, 장구춤은 장단과 춤이 하나 되어 흥과 신명을 선사한다. 마지막 소고춤은 경쾌한 장단과 활기찬 춤사위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는 최경희를 비롯해 유주희, 구순자, 김국화, 김애영, 김인숙, 박광분, 배미자, 윤미자, 이명숙, 이영란, 이은영, 정은경, 조수남, 조은영, 함금옥등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춤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한국춤의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희 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 무용분과장은 "공연 주제처럼 이번 무대는 단순한 춤 공연을 넘어 자연과 생명, 그리고 사람을 잇는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공연이다“며, ”관객들이 우리 춤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아름다운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0,000원 또는 감동후불제로 운영되며, 공연의 감동을 관객 스스로 가치 있게 표현하는 특별한 관람 방식도 함께 마련된다.
공연 문의 : 032-501-1454


